
부산은 종종 엄마랑 놀러 가요.
번거롭지 않게 KTX 타고, 버스만 한번 갈아타면 구경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죠.
1.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주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이기 때문에 해운대에 가면 할게 많습니다. 엄마와 있을 때는 이동을 많이 하면 힘들기 때문에 일단, 해운대에 가면 시간은 순식간에 갑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블루라인 스카이 캡슐도 경험할 수 있고 말이죠.
1.1 블루라인 스카이캡슐 (미포-청사포)
✅ 부모님과 함께 편안하게 바닷바람 맞으며 여행하기 좋음
2~4인용의 작은 캡슐형 객실로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도가 느려서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 가능
블루라인 해변열차도 좋지만 스카이캡슐 정말 추천. 엄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용두산공원 부산 타워가 위치한 공원으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문화 시설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한번쯤 부산 시내를 내려다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 용두산 타워에 올라가 보세요.
3. 자갈치 시장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입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어머니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하고라면 패스할 수 있지만 엄마와 함께라면 구경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4. 국제시장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전통 시장으로,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장 내에는 오래된 가게들과 맛집이 많아 엄마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여기도 역시 친구들하고 보다는 엄마와 함께라면 더 즐거운 스폿입니다.
5. 송도 해상 케이블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송도베이스(송도해수욕장) ↔ 암남파크베이스(암남공원)
✅ 부모님과 함께 타기 좋은 관광 코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케이블카, 소요 시간: 약 8~10분 (편도)
해운대보다 더 클래식컬한 멋이 있는 송도해변. 엄마와 조용하게 느리게 걷고 사진 찍기 좋은 해변입니다. 석양이 지는 시간에 강추합니다.
늦은 밤까지 있거나 1박 2일 예정이라면 6. 더베이 101에서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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